텐꼬르소꼬소,무이MUE 등 일부 해외 수입 편집숍에만 입점되어
구하기도 쉽지 않은 제품이라 늘 사고싶다 생각만했는데
저번 도쿄 여행에서 완전 겟했어요
너무 가볍고 편해서 엄마랑 딱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샀지뭐예요
그런데 단점은 ... 막드는 가벼운가방인데 가격대가 높아서 고이 모셔두고있지요...
그래서 진짜 편하게 슥슥 들고 싶어서
저희 수입제작공장을 통해서 여름부터 제작 작업하여
드디어 제작물량이 나왔어요
더로우 로고의 경우는 국내작업이불가하여 수입공장을 통해 통관을 거쳐서 들어와서
시일이 꽤 걸렸어요!
가방원단은 오리지널과 육안으로는 구분못할 정도의 같은 원단이예요
원단 사장님왈, 롱샴 프라다에서 쓰는 원단과 같은 라인이라고
이런 원단중에서 단가가 젤 높다고 몇번 말씀하셨답니다
자 이정도로 퀄리티 자랑은 끝내고..
저는 무거운 가방은 못드는 사람입니다
육아하면서 더 심해져서 가볍고 이쁜 가방을 선호하죠
그리고 일단 많이 들어가야하구요
그래서 이 가방을 너무너무 애정해서 제작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그냥 0그램 너무너무 가볍구요
생활방수까지 되니까 뭐 흘려도 바로 물티슈로 슥슥닦으면 끝
어깨에 슥 매면 끝, 크로스도 가능해요 (끈조절불가)
밑바닥도 탄탄하게 만들어서 이너백넣어서 쓰셔도 좋아요
저는 일단 브라운2개 블랙1개 쟁였어요
브라운 컬러가 얼마나 이쁘냐면요...
초코브라운인데 햇빛에 보면 또 광이 나서 카키컬러도 살짝 보이는 너무 이쁜 컬러예요
블랙은 당연 기본!
다시 또 제작이 힘들수도 있으니까 이런건 쟁여야하거든요
5만원대에 이런 가방을 겟하신다는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득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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